수요 기관 대상 구매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기관 간담회도 수시로 열린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물품구매계약,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나라장터 이용 안내 등 실무적 교육 프로그램을 박람회장 곳곳에 마련했다.
조달청은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연계 설명회, 전문 검사기관 간담회, 지방청 수요 기관 간담회 등을 준비했다. 컴퓨터, 가구류 등 일반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시 물품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국제 행사는 크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상담,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등으로 준비했다. 주최 측은 행사에 앞서 한국 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 KOTRA 등과 협업해 참가 기업이 원하는 해외 바이어를 모집했다. 행사 기간 전시장 내 각 상담실에서 초청 해외 바이어와 일 대 일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다양한 국제 조달 워크숍도 마련했다. 국내외 해외 조달 진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행사 기간 열린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