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인기가요의 신규 코너 ‘핫스테이지’의 우승자가 지난 10일에 생방송에서 공개됐다.
집계 결과 11,769표를 받은 하이라이트의 ‘DAYDREAM’이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NCT DREAM의 ‘버퍼링(Glitch Mode)’이 5,973표를 받아 2위, (여자)아이들의 ‘TOMBOY’가 478표를 받아 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말 새롭게 신설된 ‘핫스테이지’는 다양한 항목들의 점수를 산정해 반영하지 않고, 오직 팬 투표 100%로만 결정된다. 결국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케미로 최종 1위가 결정되며,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에게 선물하는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로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핫스테이지’ 투표는 당일 방송에 출연한 아티스트들만을 대상으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최종 1팀을 선정한다. 투표 기간은 인기가요 생방송 직후부터 매주 수요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차주 생방송에서 1~3위까지 발표, 1위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꽃다발이 전달된다.
한편 SBS 인기가요 1132회차 ‘핫스테이지’는 GHOST9, 권은비, NINE.i(나인아이), BAE173, 수호 (SUHO), StrayKids, IVE, 아일리원(ILY:1), NCT DREAM, 오마이걸, 임상현, CRAVITY, INGDOM(킹덤), 퍼플키스(PURPLE KISS), 홍진영 등 총 1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17개의 무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7일 1133회 생방송에서 최종 1위가 발표된다. (사진출처: 프리보트,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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