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줄어들면서 15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만5846명 추가돼 누적 1610만489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14만8443명보다 2만2597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7명 늘어난 9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만5832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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