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만나나…日언론 "바이든 내달 방한 조율중"

입력 2022-04-15 13:38   수정 2022-04-15 13: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한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민영방송 JNN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달 하순 도쿄에서 열리는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5월 2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차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NN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서 1박 2일간 머문 뒤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다음 달 10일 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므로 내달 하순에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이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다.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로 평가되는 쿼드 정상회담은 다음 달 24일 일본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2일 일본을 찾아 23일 기시다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쿼드 정상회의 참석 전후로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두고 한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