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의 일본 법인인 'Jeisys Medical Japan'은 대웅제약의 전문 피부관리 브랜드인 'PUREASY'의 일본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과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양사 간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이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대웅제약이 병의원 전용 화장품을 공급하고, 제이시스메디칼이 일본에서 유통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일본 미용클리닉 영업력은 미용의료기기 판매를 통해 입증됐다"며 "높은 수준의 영업시스템을 미용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화장품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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