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K팝 걸그룹 최초로 美 '코첼라' 메인 무대 오른다 [공식]

입력 2022-04-19 16:16   수정 2022-04-19 16:17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에스파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에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식 초청받아 무대를 꾸민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는 미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가장 핫한 팝스타들과 영향력 있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에스파를 비롯해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도자 캣(Doja Cat), 코난 그레이(Conan Gray), 핑크 스웨츠(Pink Sweat$) 등 약 120명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가장 규모가 큰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서 히트곡 '블랙맘바(Black Mamba)'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데뷔곡을 시작으로 3연속 히트에 성공한 '괴물 신인'이다. 이들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는 미국 '빌보드 200' 차트 20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스파의 코첼라 공연은 한국 시간 기준 24일 낮 코첼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