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월드IT쇼에는 7개국, 358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뒤 열린 첫 대형 전시회다.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가적 역량을 모아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등이 SK텔레콤 부스에서 가상현실(VR)로 경험하는 메타버스 세계 시연을 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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