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단키트는 하나의 용기(튜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S유전자’와 ‘N유전자’ 돌연변이 부위를 함께 검출한다. 스텔스 오미크론 돌연변이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와 마찬가지로 35분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함께 오미크론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LabGun SARS-CoV-2 Variant 1 RT-PCR Kit는 유럽 외에도 인도와 두바이 지역으로의 수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만큼, 각국의 방역대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다양한 감염병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