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맞이 준비 끝'…2년 만에 전면 개관하는 코레일 철도박물관

입력 2022-04-22 11:47   수정 2022-04-22 13:28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철도박물관을 전면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박물관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간 휴관하다 지난 11일부터 하루 300명 이내 예약제로 제한 운영해왔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몰려 조기 예약 마감되는 등 수요가 많았다.

철도박물관은 지난 7일 문화재청이 신규로 지정한 4건의 국가등록문화재 차량 등을 포함한 1만2600여점의 철도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배은선 코레일 철도박물관장은 “휴관기간 동안 전시 설명판을 교체하고 전동차 시뮬레이터 등을 갖춰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철도유물 관람으로 치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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