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中증시 혼조…4월 제조업 PMI 주목

입력 2022-04-24 16:56   수정 2022-04-25 00:47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2일 중국 증시는 미국의 긴축 우려와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오른 3086.92, 선전성분지수는 0.29% 내린 11,052.70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주에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인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관심을 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까지 포함하는 민간 중심 경기 지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달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봉쇄에 들어간 여파로 2020년 2월(40.3) 후 최저인 48.1로 떨어졌다. 4월에는 주요 지역 봉쇄 완화 기대를 반영해 50으로 올라간 것으로 예상된다.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경기 위축 국면임을 뜻한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