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는 유럽 최대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인 ‘ECCMID 2022’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번 학회에서 ‘The usefulness of novel point-of-care tests against evolving COVID-19’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응급 상황에서 ‘STANDARD M10’의 유용성,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과 STANDARD M10의 성능 비교 평가, ‘STANDARD F’ 중화항체 제품을 통한 백신 접종 이후 중화항체 생성 및 수치 측정의 연계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단독 전시 공간 ‘M10 Zone’을 기획하고, 부스 안에서 미니 세미나를 개최해 M10의 소개와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에스디바이오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독일 체외진단 유통사 베스트바이온의 관계자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학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독일 전역에 M10이 설치될 예정이며 내달 결핵균 약제내성 검사(MDR-TB),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HPV), 성병 검사(STI), 대장 검사 등 제품의 유럽 인증(CE)과 함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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