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75%) 내린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6만6300원으로 연중 최저가인 6만6100원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 장중 저가는 6만6300원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과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테크 섹터 주가는 맥없이 밀리고 있다"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태도는 더 매파적으로 변했고 중국의 봉쇄는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괜찮다
는 말보다는 인플레가 안정화될 수 있다는 구체적 시그널들이 더 간절해 보인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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