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LS그룹, 친환경·미래산업 육성 업무협약

입력 2022-04-27 14:07   수정 2022-04-27 14:11



신한은행과 LS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LS그룹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와 인수·합병(M&A) 금융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및 공동 마케팅, 상생예금·상생보증 협약을 통한 협력 등도 약속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 11월 금융 그룹 중 처음으로 탄소 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그룹과 ESG 경영을 통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과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신한은행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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