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논문 대필해 준 전직 로스쿨 교수의 최후

입력 2022-04-28 13:56   수정 2022-04-28 14: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조교와 강사 등을 동원해 현직 검사와 다른 대학 교수의 논문을 대신 작성해준 혐의를 받는 전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한기식 부장검사)는 논문 대필로 대학과 학술지 측의 논문 심사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전직 교수 A씨를 업무방해죄로 전날 구속 기소했다. A교수는 2019년 1월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이달 자진 귀국했고, 11일 구속됐다.

A 교수의 도움을 받아 로스쿨 박사학위 논문 예비심사해서 대필한 논문을 발표했던 현직 검사와 그의 동생인 대학 교수는 이미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 받았다. 2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이들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행 2년을 선고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