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화망 AI 관제 솔루션…KT '아이온' 첫 상용화

입력 2022-05-01 17:52   수정 2022-05-02 00:35

KT는 기업 특화망 전용 인공지능(AI) 관제 솔루션 ‘아이온’의 개발을 마치고,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대륭테크노빌딩의 통신 인프라 운영에 적용했다고 1일 발표했다. AI와 자동화(SDN) 기술을 적용해 기업 특화망에 연동된 수백~수천 대의 장비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기록과 트래픽, 성능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치 방법까지 제공한다.

SDN 기술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전문가 없이도 안정적으로 기업 특화망을 운영할 수 있고, 장애 원인 분석 작업도 기존 수십 분에서 10분 내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는 아이온을 바탕으로 맞춤형 통합·관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KT가 대형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