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공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고, 비규제지역에 속한다.
아파트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됐다.
충주기업도시 내 공급돼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주ㆍ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5일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전매가 제한이 없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아파트는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했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bayㆍ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101㎡ 타입도 5베이에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에 방 3개ㆍ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왔다.
서충주신도시 최초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했다. 차량이 있던 곳은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와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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