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지역이웃·사회 공헌 감사패 받아…화장품 기탁 활동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사업부인 브이티코스메틱은 작년 한 해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정기적으로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이웃사랑 뷰티케어' 화장품 기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혼모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들이 자신을 가꾸며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산나눔재단은 브이티코스메틱이 그동안 기업의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산나눔재단은 '착한 나눔, 건강한 나눔으로 새로운 나눔문화 시민운동 확산'이라는 비전에 따라 2014년 이후 지역공익, 사회적 약자 지원 지원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공익법인으로 매년 이웃 나눔을 실천한 두 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사회공헌관계자는 "학산나눔재단과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