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첫 미국 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고스트나인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국 투어 다큐멘터리 '고스트나인 인투 더 나우 인 유에스(GHOST9 INTO THE NOW IN U.S.)'의 공개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고스트나인의 모습과 그들을 둘러싼 짙은 파란색의 색감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다큐멘터리 공개 일정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고스트나인 인투 더 나우 인 유에스'는 2020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꾸준히 이름을 알린 고스트나인이 세계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인 미국 투어를 통해, 신인 K팝 아이돌로서 해외 팬들에게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의 과정과 결과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고스트나인은 총 6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1월 약 3주에 걸쳐 첫 미국 투어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 인투 더 나우 (MEET&LIVE TOUR in US INTO THE NOW)'를 진행했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까지 총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 고스트나인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투어 기간 내 4개 도시 VIP 티켓 매진과 더불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 매진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잇달아 세웠다.
고스트나인의 미국 투어 다큐멘터리는 오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올레TV에서 공개되고, 18일부터 6월 22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채널 hello82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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