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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했습니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인데요,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을 주축으로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인으로 구성됐습니다.
데뷔 앨범 '피어리스'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데뷔 전부터 논란이 일었던 학폭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리더 김채원은 "회사와 논의 중이고 절차에 맞게 대응 중이어서 지금은 답하기 적절하지 않아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가람도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달라"라고 답변했습니다.
기대와 논란 속 데뷔한 르세라핌.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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