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경쟁력 확보 적극 도울 것"

입력 2022-05-08 13:43   수정 2022-05-0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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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사진)이 협력사 대표 8명을 만나 “협력사가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급망 다각화 등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최근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 대표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8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와 사출, 금속, 모듈, 회로 분야 협력사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조 사장은 “갈수록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하면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게 조 사장의 판단이다.

LG전자는 협력사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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