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날았다…개봉 5일 만에 300만 돌파

입력 2022-05-09 09:39   수정 2022-05-09 09:40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감독 샘 레이미)가 어린이날 징검다리 휴일의 '수혜자'가 됐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의 누적 관객수는 349만 5714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동안 171만 6489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릿고개를 맞았던 영화관에 활기를 되찾아 줬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휴일인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개봉했고, 개봉 하루 만에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들였다.

2022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해 개봉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보다 3일 앞서 300만 명을 넘겼다. 특히 2018년 1123만 관객을 동원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슷한 수치를 보여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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