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포드의 8백만주 매각 소식에 개장후 폭락

입력 2022-05-09 23:01   수정 2022-05-09 23:2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드 자동차가 8백만주를 매각한다는 소식으로 전기트럭업체 리비안(티커:RIVN) 자동차 주가가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포드가 리비안주식 8백만주를 매각한다고 CNBC가 보도한 후 첫 거래일인 이 날 오전 리비안은 15% 가까이 폭락한 채 거래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11월 블록버스터급 IPO로 상장한 직후 이 날 처음으로 3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는 올들어 72% 하락했다.



회사 내부자 및 포드와 같은 초기 투자자를 위한 주식보호예수 기간은 지난 8일로 만료됐다. 포드는 리비안 주식 1억200만주를 보유중이었다.

CNBC는 이밖에도 JP모건 체이스가 1,300만~1,500만주의 리비안 주식을 주당 26.90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은 지난 3월 공급망 제약과 내부 생산 장애로□ 올해 2만5천대의 전기트럭과 SU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IPO 로드쇼에서 투자자들에게 발표한 차량 생산량 목표의 절반에 불과하다.

리비안은 11일 장 마감 후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