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장 6개월을 맞은 디어유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시장에 풀린 영향이다.이날 오전 9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4950원(12.06%) 급락한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3만6000원으로 이는 작년 11월 10일 상장한 이후 최저가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디어유 주식 176만4770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는 디어유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8%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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