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중기중앙회의 성과와 역사적인 순간들을 회고하는 130여 장의 사진을 전시했다.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26대·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해 김영수 전 회장(20~21대·세 번째), 박상규 전 회장(17대·네 번째), 박상희 전 회장(18~19대·여섯 번째), 김용구 전 회장(22대·일곱 번째)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1962년 36개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출발한 중기중앙회는 현재 969개 협동조합과 688만 개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권익 대변과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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