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칸 行…송강호·강동원·이주영과 참석 확정

입력 2022-05-12 14:07   수정 2022-05-12 14:08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상업영화 첫 작품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영화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다.

CJ ENM 측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튿날인 2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해 칸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며 다음날에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영화 '어느 가족'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 제작진과 손을 잡고 완성한 작품이다.

여기에 국내 배우를 통틀어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송강호를 비롯,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을 받은 강동원, 칸에 네 번째 진출하는 배두나, 생애 첫 칸을 밟는 이지은과 이주영까지 영화의 주역인 배우들 또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칸과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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