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설립한 미 친환경 유아 및 가정용품 업체인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 Inc. 티커 HNST)가 1분기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니스트는 지난 1분기에 주당 16 센트의 손실을 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동기는 주당 13 센트 손실이었다. 시장예상치는 주당 15 센트 손실이다.
1분기 매출은 687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6880만 달러)에 소폭 못 미쳤다. 작년 동기는 8100만 달러였다.
어니스트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니스트 주가는 12일 2.81% 오른 2.93 달러에 장을 마쳤다. 13일 프리마켓에선 2%대 상승하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