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집'·'이태원로22'…용산 집무실 명칭 공모 마감 내달 결정

입력 2022-05-16 12:10   수정 2022-05-16 12:11



새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에 전날 마감까지 2만9970건의 공모가 접수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접수된 명칭 중 '국민'이나 국민을 뜻하는 한자 '민(民)'이 들어가는 제안이 가장 많다. 또한 '국민의집', '국민관', '민본관', 용산 지역명을 활용한 '용산대', 도로명 주소 '이태원로22' 등이 많이 접수됐고, 순우리말을 활용한 '온새미로', '너나우리'와 'K하우스', '대통령집무실', '대통령실' 등 다양한 명칭이 제시됐다.

대통령실은 향후 심사·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집무실 명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위원단은 10명 안팎 규모로 외부 전문가와 내부 관련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응모자 가운데 최우수상 1명에게는 6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용산 청사 5층의 '소 집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 집무실이 완공되는 대로 두 곳을 오가며 일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