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가장 비싼 술 '마오타이'…한정판 1병, 75억원 낙찰

입력 2022-05-16 18:57   수정 2022-05-16 1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의 대표 명주 마오타이 30년산 1병이 중국 온라인 경매에서 3999만위안(약 75억원)에 낙찰됐다.

16일 왕이 등 중국 매체들은 이번에 거래된 마오타이는 1992년 10병만 한정 생산·판매한 53도 500㎖짜리 '한디(漢帝) 마오타이'라는 브랜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병 중 9병은 그해 홍콩에서 판매됐고, 1990년대 말 경매시장에서 100만 홍콩달러(약 1억6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11년 구이저우마오타이 전용 매장 경매에서는 890만위안(약 16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30년 사이 가격이 45배 급등한 셈이다.

마오타이는 중국에서 가장 비싼 술로, '50도 500㎖ 마오타이'의 경우 시중에서 한때 5800위안(약 109만원)까지 올랐다가 조정돼 현재 4030위안(약 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