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 핀테크 SoFi 중립에서 '비중확대'상향

입력 2022-05-16 20:06   수정 2022-05-16 20:1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파이퍼 샌들러는 디지털개인금융회사인 핀테크 SoFi(티커:SOFI) 테크놀로지를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는 이 핀테크 주식이 크게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SoFi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같이 올렸다.



파이퍼 샌들러의 분석가 케빈 바커는 금리인상으로 핀테크 회사들이 역풍을 맞고 있으나 SOFI는 올해 2분기와 2023년에 EBITDA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커 분석가는 이 회사가 ″예금의 급속한 성장, 학자금 대출 유예 기간 만료, 금융 서비스 부문의 수익 증가가 결합되어 내년부터 2년간 상당한 수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월가 추정치를 웃도는 1분기 수익를 보고했으나 예상보다 약한 수익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지난 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8월 31일까지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일시 중지를 연장했다. 바커 분석가는 "상환중지가 만료되는 시점에 재융자 수요 확대 등으로 분기당 2천만~3천만 달러의 EBITDA가 추가로 발생한다.” 고 바커 분석가는 지적했다.

업그레이드와 함께 파이퍼 샌들러는 SoFi의 목표 가격을 10달러로 낮췄다. 이는 금요일 종가에서 48% 이상의 여력이 있다. SoFi 주가는 올해 57.3%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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