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주년' 소녀시대…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입력 2022-05-17 13:19   수정 2022-05-17 13:28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선보인다.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랜시간 변함 없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며 "8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후 15년 간 '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얻었다. 8월 발표하는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의 신곡이자,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 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전 멤버 제시카는 2014년 팀을 떠난 이후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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