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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위성서비스 업체인 맥서 테크놀로지(티커:MAXR)를 중립에서 언더퍼폼으로 하향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올해 주가가 덜 떨어진 맥서 테크놀로지가 향후 더 낮은 수입과 마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이같이 낮췄다. 목표주가도 36달러에서 25달러로 내렸다. 이는 월요일 맥사의 종가 보다도 14%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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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의 분석가 로널드 엡스타인은 맥서는 매출원가(COGS)가 높아지고 감가상각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 주가 수준에 하방 위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지구 관측 및 궤도 서비스 위성 관련 기술 회사인 맥서는 기술 기업으로는 올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잘 버티어 왔다. S&P 500이 15.9% 하락한데 비해 1.6% 떨어지는데 그쳤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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