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지난해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등 주요 계열사들의 선전에 힘입어 50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전년(3422억원)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김 회장은 경영 혁신과 계열사 협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하고 쉼 없이 도전해야 한다”며 “계열사 간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과 협업으로 하나 되는 DGB를 완성하자”고 주문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