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은 18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회장(오른쪽)과 우태희 부회장(뒷줄 가운데)을 면담했다. 이 장관과 최 회장은 면담에서 민간 기업 주도의 성장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정부와 산업계가 정책 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성장전략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이 장관이 대한상의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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