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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수리 및 가정용품 업체인 로우스(Lowe's Companies, Inc. 티커 LOW)가 1분기에 23억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고 마켓워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순이익(EPS)는 3.51 달러로 시장예상치(3.22 달러)를 넘어섰다.
1분기 매출은 237억 달러로 작년 동기(244억 달러)보다 4% 감소했다. 시장에선 237억 7000만 달러를 기대했다.
로우스는 2022년 매출이 970억~990억 달러, EPS는 13.10~13.60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로우 주가는 17일 0.36% 떨어진 194.03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18일 프리마켓에서 1.50%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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