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150만원 구매 '충성 회원', 마켓컬리 해마다 4배씩 증가

입력 2022-05-19 17:06   수정 2022-05-20 01:55

마켓컬리의 ‘충성 소비자’가 매년 2.8배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유입 소비자의 재구매율도 77%에 달했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충성 소비자 증가율과 신규 소비자 재구매율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에서 월 15만원 이상 구매해 ‘컬리 러버스’ 등급을 받은 소비자는 2016년부터 매년 2.8배씩 늘었다. 150만원 이상 구매해 ‘더퍼플’ 등급을 얻은 소비자는 같은 기간 연평균 4배씩 증가했다.

마켓컬리를 새롭게 이용한 신규 소비자의 재구매율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달 1일 기준 마켓컬리 신규 소비자의 재구매율은 76.5%로 집계됐다. 2019년(61.2%)에 비해 15.3%포인트 높아졌다.

컬리는 신선식품의 높은 신뢰도가 충성 소비자 증가와 재구매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신선식품은 구매 빈도가 높아 소비자의 지속적인 앱 방문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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