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커버 패키지’(사진)가 출시 첫날 삼성닷컴에서 ‘완판’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이 패키지는 삼성닷컴 온라인 구매 페이지가 열리고 약 8분 만에 매진됐다. 패키지 모티브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핵심 아이템인 ‘몬스터볼’이다. 몬스터볼 외형과 닮은 커버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포켓몬 스티커로 구성됐다. 포켓몬 스티커는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등 포켓몬 11종 중 무작위로 1종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포켓몬 에디션을 중심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갤럭시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5분 만에 다 팔렸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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