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모교에 100만달러 기부

입력 2022-05-20 17:36   수정 2022-05-20 23: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외국어대는 이덕선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독일어과 58학번·사진)이 최근 장학금 100만달러(약 12억8000만원)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이 이사장은 현재까지 모교에 총 40억원을 기부했다. 이 이사장은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1986년 정보기술(IT) 기업 ATG를 설립했다. ATG는 연 매출 1억달러, 직원 600명의 중견회사로 성장했다. 이 이사장은 2004년 한국외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엔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로부터 ‘최우수 기업 100대 경영자 상’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하나의 외대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의 캠퍼스 구조조정 노력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모교의 성장동력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후배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