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기업 가온칩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2분 기준 가온칩스는 시초가(2만4150원) 대비 1250원(5.18%) 내린 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이는 공모가 1만40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12년 설립된 가온칩스는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기업)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가온칩스는 지난 11~12일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218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7조6415억원을 끌어 모았다.
이보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선 공모가 희망밴드(1만1000원~1만3000원)를▷ 초과한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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