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저마다 다른 맛과 향을 내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이 중에는 별다른 향이 없이 심심한 맛의 음식이 있고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향의 음식도 있다.우리나라의 음식의 경우 향신료를 넣어 과한 향을 내는 음식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향이 강한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음식에 매료된다면 금세 중독되기 쉽다.
중독을 유발하는 향이 강한 매력적인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마라탕
어느 순간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계속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음식 마라탕. 마라탕은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 독특한 매콤함과 마라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음식이다. 특유의 향이 나는 마라 국물에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넣은 다음 한데 끓여 먹는 음식인 마라탕은 그야말로 중독성 최고의 음식. 얼얼한 맛과 마라 향을 좋아한다면 오늘 저녁 메뉴는 마라탕 추천이다.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로 알려진 ‘포(pho)’ 역시 향이 매력적인 음식 중 하나. 다양한 종류의 쌀국수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베트남식을 가장 즐겨 먹는다. 무덥고 습한 열대 우림이 많은 동남아 기후의 특성상 음식이 각종 양념이나 향신료가 더해지며 지금의 쌀국수가 탄생했는데 동북아 지역과는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고수를 좋아한다면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 고수의 독특한 향이 더해져 더욱 진하고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국수 요리다.
굽네치킨 오븐바사삭&찍먹 커리 2종
향이 강한 음식하면 ‘커리’가 빠질 수 없다. 커리가 치킨 계의 신성, 굽네치킨 오븐 바사삭과 만났다. 오븐에 구운 치킨과 쌀가루가 어우러져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븐 바사삭은 티카마살라&치킨마크니 2종의 인도 커리 소스와 함께 즐기면 다채로운 향은 물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이다. 평소 향신로갸 들어간 음식을 즐긴다면, 지금 바로 즐겨야 할 치킨은 굽네치킨 ‘오븐바사삭& 찍먹 커리 2종’이다. (사진출처: 컬리, 굽네치킨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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