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는 '메디팜 2022 하노이'에 참가해 JW그룹의 의료기기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팜 2022 하노이는 올해 29회를 맞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박람회란 설명이다. 올해는 약 150개 업체, 1만5000명 이상이 참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JW홀딩스는 회사 의료기기에 대한 베트남 현지 유통 독점권을 갖고 있는 쯍선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 JW홀딩스는 계열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화한 발광다이오드(LED) 무영등, 수술대, 보육기, 황달치료기, 검진대 등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JW홀딩스는 지난 1월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2'에서도 JW바이오사이언스의 주요 품목들을 전시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파머징 마켓에 JW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JW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