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에서 공연팀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날부터 청계천 일대에 수변무대를 열고 코로나19로 멈춰있던 문화·예술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이후 재개된 이번 공연은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오간
수교 5곳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고산자교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말까지 연중 개최되며 낮12시부터 밤10시까지 수시로 열린다. 포크송과 클래식 등의 노래·공연 중심에서 국악, 마술 등의 공연으로 연간 약600회 공연을 목표로 한다.
/김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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