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녀 이방카, 폴란드 찾은 이유…'우크라 피란민 자원봉사'

입력 2022-05-23 18:04   수정 2022-05-23 18:0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최근 폴란드를 찾아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상대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22일(현지시간) 이방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며칠간 크라쿠프와 바르샤바를 방문했다"면서 피란민들과 함께 한 장면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피란민들을 포옹하거나 배식 봉사활동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방카는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가정에 많은 연민과 사랑을 보여준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신앙 지도자를 만나고 각 가정의 사랑과 힘, 회복력을 증명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피란민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 나라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피란민들에게 식량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비영리 교회 네트워크 '시티서브'의 초청으로 이방카가 폴란드를 방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방카는 피란민 센터로 활용 중인 현지 교회를 찾아 우크라이나인들을 돌보는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방카는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부친의 선임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워싱턴을 떠나 플로리다에 거주해 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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