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언어와 시각, 데이터 등 52개 AI 비즈니스 사례를 활용해 AI 주기율표를 제작했다. 여기엔 △소셜 수요 예측 △작업자 이상행동 감지 △법인카드 이상 사용 감지 △챗봇 △AI 무인시험 감독관 등 고객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들어간다.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듯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중요성과 시급성, 투자 비용, 리스크 등을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고를 수 있게 하기 위해 주기율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고객사 비즈니스와 정보기술(IT) 환경에 맞게 구축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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