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열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장 취임

입력 2022-05-25 15:05   수정 2022-05-25 15:06

이우열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부사장(사진)이 25일 국민은행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이 은행장은 국민은행 정보기술(IT) 그룹 상무와 KB금융지주 IT총괄을 거쳐 KB금융지주 CSO를 지냈다. 이 은행장은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개발 경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KB부코핀은행의 디지털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은행장은 ‘건전성 개선’과 ‘영업력 강화’,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을 KB부코핀은행의 경여 방침으로 설정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부코핀은행을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은행은 2018년 신남방 국가 진출을 목표로 부코핀은행 지분 22%를 사들여 2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2020년 3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최대주주(지분 67%)에 올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관광업 부진으로 소매 금융 부실이 커지면서 지난해 1825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