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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물의료제품 유통업체인 커버트러스(Covetrus, Inc. 티커 CVET)가 사모펀드의 40억 달러 인수 제안에 찬성을 표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커버트러스는 25일(현지시간) 사모펀드회사인 클레이튼, 더빌리어 앤 라이스(Clayton, Dubilier & Rice)와 TPG의 인수제안에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 클레이튼, 더빌리어 앤 라이스(Clayton, Dubilier & Rice)와 TPG는 커버트러스트 주가에 6.8%의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21 달러에 커버트러스를 인수할 계획이다.
커버트러스 주가는 24일 19.66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5일 프리마켓에서 4%대의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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