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온라인콘텐츠(240명)·제로웨이스트(150명)·소셜벤처(150명)로 참가자는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정보기술(IT) 개발,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기업 모집에서 377개 기업이 지원했고 최종 186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확정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과 기업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구직난과 기업의 인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분야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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