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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가 의류업체인 룰루레몬(Lululemon Athletica Inc. 티커LULU)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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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킴벌리 그린버거(Kimberly Greenberger)는 룰루레몬이 역사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그린버거는 룰루레몬의 고가 소비자 공략 전략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해준다며 올들어 주가가 33.4% 급락함에 따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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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는 하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을 반영, 룰루레몬의 목표주가를 339 달러에서 303 달러로 낮췄다. 이는 25일(현지시간) 종가(260.66 달러)보다 16.2 % 높은 수준이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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