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0억 출연…공익재단 설립

입력 2022-05-29 17:20   수정 2022-05-30 00:34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공익재단을 설립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을 설립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ESG 경영에 동참하려면 공적극적으로 설립을 추진해 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 15개 계열사가 총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다. 이후엔 매년 각 계열사가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재단에 출연하는 형태로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자립과 미래 세대 성장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공익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우리은행 등이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