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에 판매된 의류 매출 증가율은 296%로, 전체 연령 평균(208%)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너웨어와 잡화 판매량은 같은 기간 각 174%와 89% 불어났다. 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은 “여름 시즌 남성복의 90% 이상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타깃으로 기획하는 등 패션 카테고리 전 영역에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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