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셀테라퓨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연구개발 협약

입력 2022-05-31 11:23   수정 2022-05-31 11:25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피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또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 질환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중간엽 줄기세포에 유전자 도입 기술을 보유한 아피셀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 분야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